최근 이러저러한 논란이 많이 일고 있는 영화 인셉션을 보게 되었다.

동양적 사상이 많이 가미되었다는 점과 함께 꿈의 해석이라는 독특한 소재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았었다.
특히, 여러가지 시나리오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형태의 스토리 진행은
관객으로 하여금 굉장히 복잡하다는 느낌을 받게 하지만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하는 효과도 있었다.

익숙한 얼굴들이 많이 나왔는데
미소년에서 이제는 관록의 배우로 성장한 디카프리오
엑스맨에서 벽을 통과하는 소녀로 나왔었던 엘렌페이지
조연이긴 하지만, 반지의 제왕에 등장했던 배우(꽤 수완이 좋은 사기꾼(?) 역할로 나온다)

역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액션 장면은 스케일이 대단하다.
배트맨을 그닥 좋아하진 않았지만, 다크나이트는 꽤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난다.

소문과 같은 애매한 결말은,
관객으로 하여금 현실인지 꿈인지 구분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메시지를 주는 것일까.
헐리우드식 해피엔딩이 아니라는 것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다.

여튼 장자의 '호접지몽'을 깨닫게 하는 영화이다.

posted by 미운오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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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den Champion이라는 말은 독일의 경영학자 헤르만 지몬(Hermann Simon)은 처음으로 개념을 정립했다고 알려졌다. 세계 시장에서 3위 이내이거나 소속대륙에서 1위를 차지하고, 매출액은 40억 달러 이하, 그리고 일반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기업이 Hidden Champion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얼마전 정부 정책의 일환으로 Hidden Champion을 선정하여 2019년까지 약 20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라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정부정책 관련주로 Hidden Champion이라는 테마가 형성될만도 한데 아직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는 점이 투자포인트이다.

수출입은행 주관으로 HIdden Champion에 선정된 회사들은 다음과 같다.
코스닥 상장 종목 중
쎌바이오텍, 에스에너지, 웰크론, 일진다이아몬드, 로만손, 인피니트헬스케어, KH바텍, 케이씨아이, 유니크, 빅솔론, 에이테크솔루션, 엠케이전자, 우주일렉트로닉스, 이랜텍, 우노앤컴퍼니, 삼영엠텍, 신텍, 네패스, 메타바이오메드, 상보 이상 20개사이다.

코스피에서는 S&T대우, 삼화콘덴서공업, 한미반도체가 선정되었다.

Hidden Champion에 선정되려면, 재무건전성, CEO역량, 기술력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야 선정이 가능해야한다고 하며, 선정되었을시 상당한 지원이 예상된다. 우선 내가 전략적으로 접근한 빅솔론 역시 예상처럼 Hidden Champion에 선정되어 고무적이다.

이와는 별개로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글로벌강소기업 지원이라는 별도의 사업을 진행중이다.
수출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R&D사업 지원 및 마케팅 지원등을 해주는 사업인데
빅솔론은 수출입은행에서 주관하는 Hidden Champion에도,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글로벌강소기업에도 선정되어있다.
추후 빅솔론의 행보를 한번 보는것도 상당히 즐거운 일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posted by 미운오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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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4.18 23:13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참 악재들이 많다.

그리스 위기, 도래하는 스페인 국채 만기
소비지표 악화, 주춤한 중국의 성장세, 거기에 북한까지.

대외악재는 환율을 민감하게 반응하게 한다.
올초 연일 아랫방향을 향하던 환율은 어느새 고개를 들어올려
위쪽으로 방향전환에 성공했고,
대표적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국제 금 가격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이래서 포트폴리오가 중요한가보다라는 생각도 해보는데.

현재 내가 보유중인 종목 중
환율상승이 반가울만한 종목이 있다.
수급악화로 인해 아직은 때가 아니지만
2분기 실적발표때부터는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1. 송원산업

애증의 종목인 송원산업 역시 수출물량이 절반이상이라
환율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
원자재값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반면 환율로 인해 발목잡힌 1분기와는 달리
2분기때는 손실분을 가격 상승으로 만회한 부분도 있고 하니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해봄직 하다.
다만 실적발표가 8월 중순은 되어야 한다는...

2. 빅솔론

교보증권에서 나온 리포트에 따르면,
판매량은 여전히 성장세에 있다는 것이다.
다만 75% 물량을 수출하다보니 환율로 인한 손실때문에
1분기때 성장세가 주춤한것으로 보여진다.
역시 2분기 3분기 실적은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조만간 본래 가격대를 찾아올 것으로 생각된다.



악재를 예측하고 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럴바엔 차라리 진득하게 기다려보는것도
수익률 보전 및 정신건강에 이로울 듯하다.

늘 그렇듯 악재가 걷히고 나면 또 상승장이 열리니...
posted by 미운오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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